희망찬 코리아.

2007/01/06

[TNF와 올블로그의 신경전] 사건을 요약하는 것이 힘들어 구글 검색에 링크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TNF는 왜 사과를 안하는가?'입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골빈해커님의 글은 문제가 없는 글입니다. TNF의 자존심 때문에 일이 크게 싸움으로 번졌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테터툴즈에 관한 내용을 자신의 포럼에 이야기하지 않고 블로그에 올렸다고 상대방을 무시하는 글, 정말 보기 않좋더군요. 모 여론은 TNF쪽인것 같지만, 전 도리어 TNF가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관련 포스트 중 유명세, 주어진 권력, 그리고 사과의 글중에 마지막에 부분의 글입니다.

* 유명 블로거나 유명 블로그들이 주의할 점은 스스로 권력을 갖춘 것이 아니라 '부여받았다'는 점입니다. 이는 상시적으로 '박탈당할 수 있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지금 유명해졌다고 섣불리 독설을 내뿜거나 남을 말도 안되게 맘대로 비판하거나 해서는 안 됩니다. 그 것이 '주어진 권력'이란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의 숙명입니다.
참고로 전 올블로그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골빈해커님의 블로그도 가끔 검색으로 들어가거나, 과거에 북마크에 추가된 포스트를 통해서 들어갑니다.
그래서 위 글을 읽고 골빈해커님의 블로그를 대충 훍어봤습니다. 그러곤 생각한것이
역시 사람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구나.

골빈해커님의 글이 섣불리 내뿜은 독설입니까? 제가 본건은 그냥 이때까지 해온 포스팅의 중 하나일 뿐입니다. 즉 같은 유형의 글을 보고 자신에게 좋은 내용이면 친창하면 추켜새우고, 불리한 글이면 몰아붙이는 행태라는 겁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괘씸합니다.

테터툴즈, 사실 자세히 알지 못하기에 그냥 좋은 이미지로 있었는데, 이번 사건은 제 관점에서는 네이버 수준의 행동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