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코리아.

2006.10.20

모션그래픽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나눠주신 것

훗날을 위하여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미 너무 늦다, 였어."
꽃이 필요한 순간에 꽃씨를 뿌리는 것과도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
"언제나, 꿈을 가진 사람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 속에 미리 씨앗들을,
버리듯이 묻어 놓아야 한다고 했네."

- 최명희의 <<혼불 10>> 중에서 -


개인도 민족도 국가도
꿈이 있어야 미래가 있습니다.
그런데, 꿈에도 씨앗이 필요합니다.
먼 예날 누군가가 훗날을 위해 뿌려놓은
좋은 씨앗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