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코리아.

2007 / 04 / 23 월요일

[제 블로그에도 광고가 달려 있습니다.]의 트랙백입니다.

저도 광고를 달았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광고를 다는 것에는 부정적인 시각입니다. 광고를 다는 것은 개인의 자유의사이기에 달지마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기 않좋다는 것을 알려들입니다.

전 부정적인 입장이기에 잇점보다 부정적인 측면을 주로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1.광고는 보는이의 시각을 분산시킨다.

일단 광고가 많은 곳에 가면 짜증이나는 첫번쩨 이유입니다.
방문했을때 시전이 여러곳으로 분산되기 때문에 보는 이는 혼란을 느끼고 집중이 안되서 짜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과거 이미지 배너 광고가 주를 이루었을때는 이런 현상이 매우 심해서 광고에 대하여 부정적 인식을 크게 심은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의 택스트형 광고가 인기를 얻은 것 중에 이러한 시선의 분산을 최소화 하기에 보는 이로금 긍정적 반응을 불러왔습니다. 광고주 또한 클릭당 과금이기에 단지 택스트 한줄에 계약을 할 수 있었겠지요.

Zenyr님의 블로그에서 가장 먼저 시전이 가는 곳이 어디일까요? 우선 블로그 제목에서 상단 광고로 그리고 본문 광고에 간다음 본문으로 갈 것 입니다. 광고의 글자색으로 시선을 확 잡아가니깐 블로그 제목은 그냥 지나 갈껍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밑으로 이어지는 본문 광고를 보게되겠죠. 그리고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 자신이 보려했던 본문으 글을 볼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계속 옆에 광고가 시선을 뺏으려 하기에 글을 읽는데 거슬립니다.

2.돈은 욕심을 부릅니다.

저도 위에 적었듯이 광고를 달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를 달고 있다보니 욕심이 생기더군요. 별볼일 없는 블로그다보니 수입이 낮습니다. 처음에 광고를 달때 아무리 욕심없다해도 어느정도 기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대치를 못채우면 불만이 생깁니다.

그럼 이 불만을 해소 해야겠죠?
어떻게 해소 할까요? 일단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포스팅을 늘리겠죠. 그리고 다른 곳의 수익이 좋은 곳과 비교 할 것 입니다. 자문도 구해보구요. 애드클릭스를 보면 수입을 늘리기 위해 광고를 많이 배정하라고 합니다. 처음에 조그만하게 시작한 광고가 점점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 1번의 부정적 효과는 늘어만 납니다.

그리고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포스팅을 하기 시작하면 무엇인가 계속적으로 올려야 합니다. 권리가 의무가 되는 형상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펌질이 많은 이유중 하나가 자신을 표현할 곳은 급속도로 생겼는데 표현할 자신(나)가 없고, 표현하것도 서툴지만, 인기는 얻고 싶고 그래서 다른 사람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옵니다. 표현의 개발을 위해 글을 올리던 사람도 욕심이 생기면 표현보다 올리는 것이 우선시되어 편한 것의 유혹을 쉽게 받습니다.

광고로 도배되어 있고, 펌블로그를 표방하는 곳이 많은 것도 그런 이유라 생각됩니다. Zenyr님이 적으신 글에 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광고수익은 클릭당 계산이기 때문에 단지 게제해놓는것만으로 고정수입을 얻는 대형광고와 차원이 다릅니다.

하지만 광고가 화면은 점유하는 비율은 대형광고와 유사합니다. 절대 면적이 클 필요가 없는데 대분분 1/3에서 1/4정도의 화면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수익을 얻고 싶어하는 욕심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즉, 자신의 블로그의 본질을 저해하는 요소라 봅니다.(목적이 돈이라면 달라지겠지만요)

크게 2가지의 부정적 요소를 적어 봤는데 제대로 적었는지 모르겠군요.^^
부정적 입장에서 적기는 했지만 광고가 안좋은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부정적 요소가 크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