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코리아.

책임 없는 사회..
죽음은 책임이 아니고 회피이고 결과일 뿐이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누군가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겠지만 우리사회는 대부분이 회피하거나 결과만을 바랄뿐이지...

누군가 죽거나 사퇴하거나 하는건 결과일 뿐이야.

진정 책임이라면 쓰러진 사람이 다시일어날 수 있게하고, 또 다시 그러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예방책을 만들고 사후대책을 준비하는거야.

하지만 우리 사회는 결과만 나오면 되는 사회지.

누군가 죽으면 왜 죽었는지, 어떻게 막을꺼지 보다 죽음 그자체만이 초점이지.

난 이 모든것은 고'박정희'로부터 시작되었다고봐.

결과론적 사회의 탄생이지.

성공한 쿠태타는 혁명이다에서 진보해 성공한 쿠태타는 영웅이다?
앞에 혁명이다라는 뜬은 나뿐것이 좋은 것으로 둔갑한다는 의미지만, 후에 내가 말하는건 나뿐것 자체가 좋은것으로 평가 받는다는거지.

박정희때의 결과만 보는것이 이건희로 이어지는거야 중간과정 따위는 필요없지 아니 도리어 그 과정의 비정의로움, 불합리함은 과감함이라 칭송받는거지.

배고품은 아주 강한 무기야

배고픈 자유인이 되기보다 배부른 노예가 되길 택한 것 처럼.

아나운서의 자살과 기업의 부정이 상관없을 것 같지만 결국 같은거야.

배부른 노예들의 구차한 자위행위지.

더 웃긴건 그 노예들도 전부 배부른건 아니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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