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코리아.

2006.10.21

이른 아침부터(오전 9시가 넘었지만 저에게는 이른 아침^^) 학교 아르바이트에 출근해서 웹서핑을 하던 중 이러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펌, 스크랩에 관한 생각을 적은 글인데
공감이 가더군요.

"싸이월드"를 쓰든 다른 어떤 서비스를 쓰든간.. 자신의 공간 "홈페이지"에는 자신의 생각을 넣자...
어디선가.... 주워온 내용으로 자신의 공간을 채우지 말고..
  자신의 공간 '홈페이지'에 자신의 생각을 넣자. 가장 기본적인 거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꼭 남들과 다르게 표현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되고, 홈페이지의 정체성은 꼭 자신의 창작만은 아니라 봅니다.

하지만, 그냥 고대로 퍼오는 것은 역시 잘못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 한 줄이라도 자신의 의지와 생각이 붙여져야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정말 공감가는 글이다.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 기분이랑 너무 똑같다.' 등등 단 한 줄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적는 것이 훗날 다시 글을 볼 때도 이때는 이랬구나 할 것이며, 그 내용이 기억날 것입니다. 처음에 아주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서 Ctrl+C, V로만 가져온다면, 금방 기억에서 잊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