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코리아.

대중매체의 힘.

사람들2007. 1. 8. 10:58
2007/01/08

[여자1:여자도 군대에 가야 한다?]를 읽고서...

흔히 '여자도 군대를 가야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중에 단순히 남자가 갔기 때문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제 주위에서 그런말이 나올때는 '정신 차려라'라를 다르게 표현 했을 경우입니다.

여성의 다름으로 인한 일과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무시하는 발언에 상처가 되고 분노가 되듯이 남성이기에 일어나는 문제와 고통을 무시하는 일을 당했을때 같은 감정을 느낌니다. 그리고는 너도 당해보고 느껴봐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남자들이 철없이 보이는 놈이 있으면 "지금 좋을때지 쫌만 있어봐~"라는 말을 합니다. 쫌만 있으면 국가의 징병이 기다리고 있죠. 군대가서 철들어라는 겁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저것들도 군대에 보내야되!"라는 말이 튀어나오죠. 군대에 가서라도 철 들어라는 겁니다.

남자든 여자든 모든 사람은 자신을 무시하는데 기분 좋을 사람 없을 겁니다. 서로를 헐뜨기 보다는 서로를 위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론은 이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글의 보고 대중매체에 관한 생각을 적어 볼려고 합니다.

대중매체중 불특정 쌍방향인 인터넷에서 사소한 논쟁이 크게 퍼지면서 소모적으로 대립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종교문제, 남/여 문제, 사소한 취미에 관한 것까지, 얼핏보면 별거 아닌 것이 발단이 되고, 신경전으로 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그 이유가 빠르고 쉬운 쌍방향 소통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기 때문에 문제의 발단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자신의 감정에서 접근하기 때문이라 봅니다.

앞의 원인과 이유를 보고 해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의 자신의 감정을 거슬리는 부분을 반론하고, 잘못된 부분만을 지적하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다수의 사람들이 같은 말만 반복하면서 소모적 신경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것은 참으로 장점과 단점을 썩여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젠나 중심은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