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코리아.

2011-06-12

학원 사교육 기사를 보다가 생각 난건데, 학년제가 없어지면 좋을 것 같다.
조금더 구체적으로는 성적에 의한 등급제가 되었으면한다.

성적에 의한 등급제라고해서 안좋게 생각할 수 있는대
이런 줄세우기가 않좋은건 줄만 세우는 것이 문제인것아다.
예를 들어 학급에서 성적으로 1~40등까지 줄을 새운다음에는 상/벌을 준다...
이 성적에 몇년 뒤의 입시, 입학등에 영향을 주기 때만에 무리한 사교육을 해서라도
성적 항상에 노력하는 것이죠.

하지만, 만약 1학기 시험으로 1~40등을 나눈다음 절대 평가로 상위 10%선은 다음 윗단계로 바로 가는거죠.

영제 교육이란 무언인가요?
머리 좋은 애들은 빨리빨리 공부시키는거 아닌가요?
그런대 왜 전 학년에서 1~2등하는 애들은 1년동안 학년이라는 태두리로 묶어 두고 있나요.
그러니 공부 잘하는 애들은 학교 수업이 진도가 느리고 지겨워서 학원같은 곳에서 과외받는거고,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공부해봐야 공부 잘하는 아이들에게 치여서 의욕도 없고 공부하기가 싫은거죠.

또한 이러한 방법이 좋은점은 무의미한 성적 중심주의를 탈피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학원에 과외 열심이 시켜서 100점 만점에 100점 받고 일등했다고 칩시다.
부모님은 1등이라고 좋아하시겠죠.
하지만 이 아이는 다음은 상급반에 가서 공부하게 됩니다.
여기선 1등하기 힘들겠죠. 아마 처음가니 중간등수 정도 할껍니다.
그러면 부모입장에선 처음에야 낙담하겠지만 상급반 아이들중에서 그정도 성적을 낸다고 만족할껍니다.
그이상의 과중한 부담도 주기 힘들것이구요.
하지만 이 아이가 정말 머리가 좋고 공부가 좋아서 열심이 한다면 그중에서도 상위 성적을 낼 수 있을껍니다.
그러면 정말 영제인거죠.

제가 생각하는건 학년에 묶이지 않는 등급 조정이죠.
아마추어들이 노는대 프로가 들어오면 그 판은 망합니다. 실력차가 많이 나니 보는 사람도 재미가 없죠.
학교도 단순이 학년이라는 툴로 묶어버리기 보다 실력에 의해서 묶는게 서로의 발정에도 좋을것입니다.


이글 적다가 생각난건데, 현실은 학교가 성적 공부만을 위해서 있지만 실상 학교는 그런곳이 아니라
아이들의 교류 인성형성에도 중요한 역활을 가지고 있죠. 특히 초등학교는 그러한 역활이 더 크고,
중학교도 그런 역활이 필요합니다.

그리서 반과 수업이 나눠진 수준별 수업이 필수 일것 같습니다.
기본 틀은 수준별 수업이지만 학년에 틀에 묶여있는 것이 아닌 전학년이 같이 받는 수준별 수업이죠.
1학년이더라도 졸업진도를 나갔다면 다음 학교에 진학할수있구요.

여기서 또 추가되어야 할것은 쉬는 시간이 늘어야된다는겁니다.
수준별이면 같은 반이라고해도 자주 모일 시간이 없다면 별 의미가 없죠.
아침 1교시랑 점심후 오후1교시정도는 자율학습으로 각자 자기반에서 지낼수 있게하면 좋겠군요.
쉬는 시간도 한 20분정도로 하구요. ㅎㅎ

머 그냥 이렇게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